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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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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천 4475년 4월 01일 제75-13
내용 착하면 명백하게 행한다. 최윤수 선도사 참전계경은 명백에서 “성품이 착한즉 맺고 끊음이 분명해서 행동과 결단이 정확하고 진퇴에 미룸이 없고 좌우의 의심이 없으며 하늘이치와 사람일이 자연 사이에서 명백 하다.”라고 하며 명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여기서 성품이란 사람성품을 말하는 것이다. 한얼님으로부터 받은 참성품은 사람이면 누구나 착하다. 그러나 사람생활을 하면서 습관이 성품처럼 굳어지는 사람성품은 사람마다 달라서 선악이 있다. 그 사람성품이 참성품을 따르면 가달로 갈리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착한 것이고 한 번 결정한 사항은 바꾸지 않는다. 어떤 사실을 말할 때 뭘 꾸미고 가달에 미혹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저렇게 말했다 거짓말을 하며 횡성수설하는 경우가 많다. 참성품에 거스르게 하는 거짓말은 자신을 태우는 화로이고 자기자신을 찍는 도끼라고 했으니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진실한 사람은 처음에 했던 말을 번복하지 않고 명백하고 일관된 진술을 한다. 성품대로 하는 한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에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이야기가 장황하지 않고 간단하다. 본 것은 본 것이라 하고 안 본 것은 안 본 것이라 하면 간단하고 마음도 편하다. 그런데 본 것을 안 보았다고 하고 안 본 것을 봤다고 하면 그때부터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서로 보았느니 안 보았느니,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분쟁이 시작된다. 법원에서 판사들이 하는 일이 사건을 듣고 옳은지 그른지와 얼마나 옳은지 그른지를 칭량해서 최종으로 판정하는 것이라 생각될 수가 있다. 그러나 판사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사실확인이라고 한다. 사실을 알고 나서 그 죄가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한 판정의 법리는 비교적 쉽게 결정한다고 한다. 모르는 사실을 확정하기 위해서 판사는 그의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들여서 사실을 짜맞추어 확인한다. 증거가 충분하면 서로 거짓말을 하지 않고 다투지도 않을 것이고 대부분 법정까지 오지 않는다. 사실 확정이 안 되면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재판은 한 없이 오래 끈다. 삼일신고도 가르치는 바와 같이 명백하게 보지 못하거나 명백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가달에 미혹되어 순일하지 않고 갈리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실도 마음이 착하지 못하여 미혹된 마음을 가지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다. 가달욕심이 우리의 영혼을 가로막으면 사물과 나 사이에 주렴을 친 것처럼 끼어서 주렴밖에 토끼가 뛰는지 개가 뛰는지 흐릿하게 된다. 물론 한 사람의 사고방식은 일생을 통해 수정되어 젊었을 때와 나이 들었을 때의 말이 바뀔 수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지내온 과거를 돌아보고 어떤 점을 잘못했구나 생각하면서 그 잘못을 고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 수가 있다. 그러나 어떤 단일한 사항이나 일에 대해서는 착한 사람은 하늘이치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좌우의 의심없이 결정된 바의 한 길로 의심없이 가는 것이다. 경전은 성품이 착한 사람이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가는 모습을 천지 자연 사이에 명백하다라고 명백하게 묘사한다. 원래 자연 자체가 명백하다. 왜냐하면 사실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겪은 과거의 사실도 자연과 같이 명백한 것이다. 자연에 산이 있고, 강물이 흐르고, 하늘에 구름이 흐르고 햇볕이 쬐고 명백하게 존재한다. 그 명백한 자연 속에서 착한 사람은 자신의 행동도 좌우의 흔들림 없이 명백하게 한다. 이 명백한 자연도 중국의 사막화와 같이 사람 욕심으로 망쳐지는 경우가 많다. 불과 1 세대 전에만 해도 중국 서북방에 있는 신장지구 위그르족이 사는 지역에는 집 주변이 풀밭이어서 말이나 양을 기르는 목축을 하며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았다. 그러나 현대인은 생활에 돈이 많이 필요하다. 애들 교육도 시켜야지,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다가 스마트폰도 있어야지 되어서 방목을 더 시켜 풀이 적어지기 시작했다. 또 중국정부가 강수량이 작은 지역에 농업을 장려하여 지하수를 뽑아쓰기 시작하고 무분별하게 식물을 채취했다. 지하수를 과도하게 품어내어 지하수가 고갈되면 그것을 다시 채우려면 수 십 년이 걸리고 또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강물은 옆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지하로 빨려들어가서 강물이 말라버린다. 그러면 더욱이나 사막화가 가속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의 정상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고 왜곡시켜서 자연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성품이 착하면 그 행동도 명백한데 자연을 바라봄도 명백해진다. 경전이 말하는 것처럼 가달에 흔들리지 않고 둘로 갈리지 않고 하나이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지 않다. 이 생각 저 생각 없이 자연을 바라보기 때문에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접할 수가 있다. 내가 바쁜 일에 쫒겨다니며 생활하면 주변 일이 눈에 띌 수가 있겠는가. 자연을 명백하게 느끼려면 수행을 해보면 된다. 한적한 수행처에서 지내다보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생각, 일에 대한 생각, 감정이나 가달 욕심이 점차 줄어들고 그 공간에 참성품이 발현이 되고 매일 보는 산과 강과 하늘과 같은 자연이 차지하며 자연이 명백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한얼님이 주신 참성품으로 보므로, 자연을 보든 사람을 보든 명백하게 보고 사람일도 좌우 의심 없이 하늘이치에 따라 명백하게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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