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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사(覺辭)>

대종교인들이 늘 외우는 <각사>는, 한배검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서 밝은 깨달음으로 더욱 바르게 잘 살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신앙이 없을 때에는 우주를 누가 보호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자신의 활동으로 살아가는 것만 압니다. 신앙을 가지면 한얼의 존재를 알게 되고, 사람의 일거일동을 하늘이 살피며 착하면 복을 주고 악하면 재앙을 내리는 참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만일 잠시라도 자신의 마음을 속일 경우 하늘에 죄를 지어서 벌을 받을까 두려워 하게 됩니다. 이때 <각사>를 외우므로써 스스로 반성하여 허물을 고쳐 착함에 나아가고 화를 돌이켜 복이 되도록 비는 것입니다.

내용을 풀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화와 교화와 치화의 자리를 한 몸으로 차지하사 우주의 만유를 주재하시는 한배검이시여, 까맣게 높은 자리에 계시사 한얼에서 인간 만사를 보고 듣고 낳고 기르고 살리시는 한배검께서 언제나 제게 내려 계시옵고 다함없는 행복을 언제라도 주십시오!"

◇ 각사(깨닫는 말씀) ◇

"신령재상 천시천청 생아활아 만만세강충"
세 검 한 몸이신 우리 한배검이시여, 가마히 위에 계시사 한으로 듣고 보시며,
낳아 살리시고 늘 나려주소서!

 

2. <밀고(密誥)>

<밀고>3장은 개천4373년(1916) 1월 10일 홍암대종사께서 한배검의 말씀을 묵시로 받으신 주문입니다. “입으로 외울 뿐이요, 그 뜻을 억지로 해석하고자 하면 한얼의 큰 벌을 받는다(강해신극)”고 이르셨기에, 수도할 때나 평소에 교인들이 정성껏 염송합니다.〈밀고〉는 50자로 된 ‘대길상밀고(크게 길하고 상서로움을 부르는 주문)’, 31자로 된 ‘정신밀고(몸을 정결하게 하는 주문)’, 32자로 된 ’정경밀고(주위환경을 정결하게 하는 주문)’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밀고 ◇
◇ 대길상밀고(大吉詳密誥) ∼크게 길하고 상서로움을 부르는 주문

"위 장관료아 날매료자아 마데지불애 파내유검 배달구모 아즉가시니 하둔항라도 부조실 쥬기심하쇼 불전이 각합급이 오라" (강해신극)

 
◇ 정신밀고(淨身密誥) ∼몸을 정결하게 하는 주문

"문읍손날시 불증 증이시사시사 토권호슈알자 이근몰 시사시사 불전이 오라" (강해신극)

 
◇ 정경밀고(淨境密誥) ∼주위환경을 정결하게 하는 주문
"파내유 슈대구 한할 어류배류 일목슈등 량방위영 아읍금쵸 파내유 시지이 오라" (강해신극)